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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공유오피스/석촌 공유오피스] 집근처 사무실 집무실 일일 체험!

지점
석촌점
베스트 후기
집 근처에 위치하고 이용하기 좋은 공유오피스 집무실을 만나보세요. 집에서 일할 때 생기는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어요. 이곳은 편안한 작업환경을 제공합니다. 1인 사무실로 추천해요!
혼자 집에서 작업하는 프리랜서나 재택근무자들이
늘 하는 고민은 작업 효율...! (아닌가요? 나만 그런가..?)
매번 집에서 작업하다가
점심 이후엔 식곤증에 집중력도 떨어져서 고민하다가
마침 친구가 이용하는 공유오피스에
일일투어가 있어 체험해 보았다.
일일투어는 무료!
친구는 정동 본점이 분위기가 좋다고 했지만
나는 석촌점이 제일 가까워서 이곳으로 신청!
학교든 회사든 작업실이든 무조건 가까운 게 최고라는 나의 철학...
집무실 석촌점 일일 투어 시작
입구에 들어서면 와인바 컨셉의 공간과
아늑한 거실 공간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제일 먼저 눈에 펼쳐지는 전경, 조명도 부담스럼지 않고
밝지만 은은하고 조용한 바이브가 느껴졌다.
이 곳은 작업 공간은 아니고
잠깐 쉬면서 책이나 잡지를 보거나 할 수 있다.
입구에 또 바로 붙어 있는 이 와인바 같은 곳은
이름을 까먹었지만
어떤 아티스트의 그림을 모티브로 만든 공간이라고 했다.
집무실의 또 다른 장점!
매일 오후 3시에 이곳에서 스낵을 나눠준다.
스낵과 함께 원한다면 위스키도 한 잔 할 수 있다고 했다.
체험 시간을 일부러(...) 맞춰가서
위스키랑 스낵을 먼저 만끽했다.
저기요 작업은 언제...?
뿐만 아니라 휴식 공간 처럼 분리된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가져온 냄새가 나지 않는 샐러드, 샌드위치 류에 한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여기서 간이 미팅도 할 수 있고,
커피머신과 입이 심심한 분들은 위한 간식도 있어
작업하면서 먹을 수 있게 되어있다.
작업에 커피는 빼 놓을 수 없지!
이 곳에 계속 들락날락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ㅋㅋㅋㅋ
햇빛이 들어와서 그림자 비치는 모습이 넘 이쁘지 않나요...?
자, 이제 먹을 것도 먹고 구경도 했으니
본격 작업을 하기 위해 작업 공간을 구경했다.
투어해주시는 분이 말씀하길
이 곳에는 세 종류의 작업 공간이 있다고 했다.
먼저 NEST라는 이름의 공간!
이 곳은 어찌보면 의자가 편한 독서실 같지만
앞 쪽으로 개방되어 있어 독서실의 답답함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특히 창가에 있는 NEST는 창 밖 풍경을 볼 수 있어
마치 카페에 앉아 작업을 하는 것 같은 시야이면서도
양 옆은 막혀있어 주변 시선 신경 쓰지 않고 집중할 수 있는 게 장점!
다음 공간은 HIVE라는 공간으로
이곳이야말로 넓은 독서실같은 공간이다.
책상과 의자는 마치 사무실에서 쓰는 것처럼 넓고 편했다.
또한 조명이 직접 조명이 아닌
은은하게 책상 주변으로 나오고 있어서
눈이 피로하지 않게 세팅했다고 했다.
칸막이의 문을 닫아서
원한다면 완전히 막힌 공간으로도 만들 수 있다.
마지막 공간은 CAVE라는 곳으로 동굴이라는 이름
HIVE보다 칸막이가 높다.
이 곳은 방음 설치가 되어 있어
온라인 화상 회의나 전화 통화 등이 필요한 분들에게 안성 맞춤.
소음을 싫어하는 분들한테도 최적일 것 같다.
이렇게 세 종류의 작업 공간이 있어
그때 그때 기분대로
또는 필요에 따라 좌석을 이동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내가 오늘 선택한 곳은 NEST도
역시 카페 같은 개방감이 좋아서 선택했다.
그 외에도 잠깐 앉아서 창 밖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이나
서서 작업할 수 있는 스탠드 테이블도 있다.
계속 앉아서 일하는 분들은 가끔 이 곳에서 서서 하면..
척추 건강에도 도움이 되겠지?ㅋㅋ
이 날은 투어하고 간식 먹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랑 휴식 공간에서 수다 떠느라..
작업을 2시간 정도 밖에 못했지만...
집에 있을 때 보다는 단기 집중력에 도움이 되었다.
친구는 회원권을 결제해서 이용해보고 있는데
한 달쯤 사용하면 나면 후기를 알려주기로 했다.
나는 신중한 구매자이기 때문에
다른 곳도 이용해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그래서 집무실을 이용하고 싶다면...?
이 곳은 매일 1시간 기준 월 이용료가 33,000원으로
초과 시간당 3,300원이며 매일 사용 후 자동결제가 되는 시스템!
휴무일 없이 매일, 지점 상관없이,
좌석 지정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회원권이었다.
지정 좌석제도 있지만 그런 경우에는 가격이 좀 더 비싸진다.
얼만지 들었는데 까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