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유오피스 집무실 정동점은 24시간 영업하고, 공간이 아담하지만 편안하며,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합니다. 고즈넉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접근성이 좋은 1인 사무실로 추천합니다.
대한성공회 빌딩 앞에 익숙한 검은색 배너 발견!
건물에 들어서서 왼쪽을 보면 바로 집무실 입구가 보인다.
들어가기 전 큐알도 필수로 찍어주고
들어서면 쫘잔-
아담하지만 편안한 집무실 공간 등장.
집무실은 공간도 예쁘고 접근성도 좋은데
어느 지점이든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정말 좋다.
공간 사업하는 입장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용하는 입장에선 복작대지 않고 조용해서 정말 좋음,,,
오늘도 내 자리는 여기.
1인 개방형 좌석 네스트다.
가방만 내려놓고 여기 저기 둘러보았다.
여기는 미팅룸이 스탠딩 석으로 되어 있네.
여기도 커피머신과 룸서비스 스낵바(유료),
그리고 위스키가 있다.
일단 집무실 정동점의 장점은
1.
접근성이 좋다는 것.
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도보 5분 이내다.
2.
전망 좋은 옆건물 테라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
특히 집무실 내에서는 취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점심을 사먹기 부담스러운 경우
도시락을 싸와서 먹을 공간이 있다는 게 정말 큰 장점이다.
반대로 단점도 있다.
건물 복도에서 은은하게 담배냄새가 난다...
다행히 집무실 안까지 침투하진 않지만..!
공간 자체가 넓은 편이 아니라 1인석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소파 라운지나 넓은 미팅룸을 원하는 분에게는 아쉬울수도.
(그런 분께는 왕십리 점을 추천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