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넘치는 서울 공유오피스 집무실 왕십리점은 영업시간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1인 사무실로 이용하기에 최적입니다. 왕십리 5번출구에서 도보 5분거리이며, QR코드로 출입이 관리됩니다.
#집무실왕십리 #집무실 #공유오피스집무실
요즘은 자기계발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직장인도
퇴근 후에 공부나 부업을 하는 사람도 많고,
카페에서 노트북이나 패드로 업무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카페도 좋지만, 장시간 업무나 공부하기에는
여러가지로 눈치도 보이고,
적당한 자리를 잡기에도 어렵다는것.
그래서 혼자서 집중할만한 공간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공유오피스 ‘집무실’
그 중 집무실 왕십리점을 이용해보기로 했다.
처음부터 결제를 하고 이용하기에는
시설, 서비스, 집이나 직장과의 거리 등등
고려해봐야할 것들이 많은데,
3일 무료체험을 제공하고 있어서
직접 체험하고
결정할 수 있다는게 맘에 들었다.
먼저, 집무실 어플을 다운받고 회원가입 후
프로필을 작성하고, 3일 무료체험을 신청하면
승인 대기중이라고 나온다!
하루 정도 지나서 승인 완료가 됨.
체험 기간안에 시간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왕십리지점은 왕십리역에서 골목길로
조금 걸어가면 찾을 수 있었다.
드디어 집무실 왕십리점 도착!
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눈에 띄었다.
집무실 왕십리점 입구
어플을 켜서 보내준 QR코드를
인식하니 출입문이 열린다.
왕십리지점은
왕십리의 철도 하역장의 스토리를 담은 공간으로
다른 지점보다는 층고가 높다고 한다.
넓은 개방감이 좋았고,
공간도 감성적인 인테리어로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커피머신과 여러가지 차, 다과들
공유 오피스에서 업무해보니
자유로운 환경이 가장 좋았다.
스터디카페나 도서관처럼 너무 조용하지도 않고,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자리를 옮겨 사용할 수도 있고,
커피나 티를 자유롭게 마실 수 있다는 점!
프린트기도 있어서
급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기 좋음.
집무실앱을 이용하면 방문전에 사람이 많은지
실시간 확인을 할 수 있고,
현재의 온도, 습도, 지금 나오고 있는
감성적인 음악이 어떤것인지도 확인 가능하다.
집무실은 이용시간별로 결제하기 때문에
어플로 이용시간 확인이 간편하게 되어있다.
대신, 퇴실할 때 꼭 QR코드를 찍고
퇴실해야 한다는게 중요!
** 집무실 회원권 가격 **
집무실은 월 33,000원으로 매일 1시간
기본 제공이 되고,
그후로 추가이용 시간당 3,300원이 부과된다.
무제한 회원권으로는 월 385,000원으로
왕십리점을 포함해서 전 지점에서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지정석은 월 693,000원으로
한 지점에 특정자리를 지정해서 사용하고,
전 지점에서 지정석 제외로 이용가능하다.
월 33,000원 회원권과 월 385,000원 사이에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회원권이 있었으면
더 좋을거 같다.
집무실 내부 체험 해보니 곳곳에
조명을 잘 활용한 느낌이 들었고,
여러가지 좌석 형태가 있어서
선택할 수 있다는게 좋았다.
여러 좌석 형태중 네스트
커피와 다과 하나를 가지고 네스트에 자리를 잡고
본격적으로 집중해서 업무를 해보았다.
옆에 바로 충전기도 있어서 충전도 해놓고,
맛도 괜찮았던 커피도 한 잔!
무엇보다 의자도 편하고,
양옆에 공간활용을 잘해놔서
물건을 두기 좋게 되있었다.
(가방이나 입고온 외투를 두기에 적합)
적당한 밝기의 조명과 집중이 잘되는 음악까지
네스트에서 공부도하고, 책도 읽고
집중이 잘 되어서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집무실에는 통화할 때 이용할 수 있게
폰부스가 있기도하고,
폰부스
미팅이나 회의할 때 사용하기 좋은
회의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회의룸
그밖에도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있어서
자유롭게 오가며 업무를 할 수 있는 공간!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독서실 자리도 있었는데,
여기는 몇 자리밖에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독서실같은 자리
옆에는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어서
한번 올라가보니 2층에도 여러 좌석들이 있었다.
한쪽 벽에는 영상도 틀어져서 나옴.
집무실 내부
층고가 높아서 그런지
답답하지 않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2층에는 1층과 비슷하지만 약간 다른 분위기.
집무실에는 오후 3시가 되면 슈가타임이 있어서
알콜/무알콜 선택해서
위스키 + 간단한 간식이 나온다.
당충전하기 좋은 타임ㅋㅋㅋㅋ
집무실 2층
슈가타임이 되면 집무실 입구 맞은편 테이블에
간단한 간식이 세팅되어진다.
위스키도 원한다면 알콜/무알콜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는거.
따뜻한 차와 함께 간식도 먹으며
조금 쉬다가 계획도 세워보고,
책도 읽고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렸다.
화장실은 1층과 2층 밖으로 나가면
바로 앞에 있다.
화장실
공유오피스에 관심이 있거나
집무실을 체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은
3일 무료 체험기간동안 이용해보면 좋을거 같다.
자주 묻는 질문
집무실 체험후기 - 장단점
하루동안 이용해보고 느꼈던 장점은
1.
적당한 조명과 음악, 탁트인 내부 시설.
2.
장시간 사용해도 의자가 편함.
여러 좌석이 있어서 선택할 수 있음
3.
3시와 8시에 제공되는
간식과 무알콜/알콜 서비스
4.
자유롭게 업무할 수 있는 분위기에
바로 옆에 충전할 수 있게 세팅되어져 있음.
(노트북이나 패드이용 가능)
단점은
1.
월 회원권 33,000이 하루에 1시간
기본 제공이라 시간이 너무 짧다.
중간 가격대의 구성이 있으면 어땠을까?
2.
좌석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좌석의 수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좌석이 좀 더 많았으면 좋을거 같다.
3.
조금 더 집에 가까운 곳에 생겼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