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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공유오피스] 집무실 왕십리점

왕십리에 위치한 공유오피스 집무실은 조용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1인 사무실을 24시간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제공하며, 편리한 교통과 좋은 시설로 유명합니다. 업무 효율도 높고 집중도를 높여줍니다.
요즘 엄청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많이 도움이 되어준 집무실
서울과 경기도에 여러 지점이 있지만
가장 크고 자리가 많은 왕십리 리뷰 start!
(집무실 2달정도 사용하면서 남기는 찐 후기입니다.)
지금까지 가본 집무실은 정동(시청)점, 영등포점, 공덕점, 왕십리점 이렇게 있다.
모두 지하철역이랑 접근성이 다 좋지만
왕십리만 2층 구조로 되어있어 사람이 많아도 자리가 있어서 좋다.
집무실은 들어가기전에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QR을 찍어야 입장이 가능하고 잠깐 나갈때도 무조건 QR을 찍어야한다.
모든 집무실을 이용하는 이용권이 있는데
월 33,000원으로 매일 1시간씩 쓸수 있는 이용권과
월 38만원으로 24시간 무제한 쓸수 있는 이용권이 있다.
둘 다 좋아보이지만 사실 일하면서 1시간 미만으로 일하기 어려우니
38만원짜리를 추천한다.
문을 닫을 수 있는 스터디룸 같은 좌석도 있고
1인쇼파나 도서관 형태의 테이블도 있다
가끔 사람이 너무 많을때 이용하는데 엉덩이는 너무 아프지만
은근 집중이 잘되는 곳이다..
내 최애는 이런 골방형태의 좌석
업무 효율도 높고 집중도 잘돼서 너무 좋다.
약간 기차같이 생겼는데
여기는 미팅룸으로 화상미팅이나 실제 외부인을 초대해서 사용도 가능하다.
따로 예약은 필요하지 않고 자리가 나면 사용할 수 있음
칠판도 쓸 수 있는데 생각보다 유용함
집무실에 커피 머신과 간단한 다과들이 있는데
티백도 있고, 카라멜, 사탕, 오트바이트 등 있어서
집중안될때 하나 먹기 이득
룸서비스라고 외부 간식을 무인으로 파는 곳인데
집무실 어플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왕십리는 이렇게 복층구조로 되어있는데
2층좌석은 대부분 지정석이라 밖에 명찰 같은 게 붙어있는 곳은
사용할 수 없다.
집무실에서 2번째로 애정하는 좌석
쇼파가 너무 편하고 가방놓기도 좋고 테이블마다 스탠드도 있어서 안락하다.
정동본점은 저기 발받침대도 따로 있는데 여기는 없어서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좌석이다
라운지는 밤 6시인가 넘으면 실내조명을 꺼서 집중이 잘되고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너무 어두워서 책을 읽을 수 는 없고
노트북하기도 조금 눈이 아픔 ㅎㅎㅎ
그냥 사색에 잠기기 좋음
대체적으로 분위기 최강 집무실
지점이 좀 더 많아지거나 홍대에도 생기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