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의 정점인 집무실. 1인 사무실로 추천합니다! 24시간 365일 전 좌석 화상회의나 전화 가능하고, 33,000원부터 시작되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지인 초대도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알렉입니다.
요즘 알렉은 집무실 석촌점에서 서식하고 있습니다.
서식이라는 말은 일정한 자리에 자리 잡고
살고 있다는 얘기에요.
네 맞습니다. 저의 사무실이나 마찬가지죠.
위워크가 공유오피스에서 치고 나온지 벌써
10년이 넘었고 이미 우리나라에도 대기업들이
공유오피스 시장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집무실이라는 새롭지 않아 보이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이 공유오피스를
이용해야 할까요?
네.. 제 대답은 네! 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바로 가격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공유오피스는 1달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해 놓았습니다.
1달 이용하면 25만원 35만원 이런식이죠.
집무실의 가격 플랜은 33,000원에서 시작합니다.
매일 1시간 기본 이용에 시간 당 3,300이 추가되는
형식이죠. 저같이 전업주부이면서 항상
시간을 낼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매력적인 가격입니다
그리고 이 가격은 다른 지점들도 이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즉 내가 다른 곳에서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장소를 제공하는거죠.
예를 들어 갑자기 왕십리역쪽에서 일을 한다면?
그쪽에 로그인해서 일하면 됩니다. 가격 똑같습니다.
특히 지인을 초대해서 같이 일할 수도 있습니다.
지인이 집무실에 가입할 필요도 없죠.
간단하게 문자로 초대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바로 집무실의
리커타임입니다. 오후 3시가되면 스페셜한 슈거와
리커를 제공합니다. 다른 곳과에서 간단 맥주를
제공하는 것과는 달리 여기서는 진짜 양주를 제공하죠.
아시죠? 진짜는 낮술이에요 ㅎㅎㅎ
일하면서 마시는 낮술은.. ㅋㅋ
집안일을 다 하고 저녁에 한 바퀴 뛴 후
혼자 와서 양주 한 잔하며 블로그를 하는 것은
요즘 저의 최애 취미가 되었습니다.
특히 맘에 들었던 것은 바로 좌석입니다.
야외를 바라보면서 1인 전용으로 되어 있는 좌석들도
너무 맘에 들었고 집중할 수 있도록 독서실처럼
벽이 있는 공간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세심하게 외투를 걸어놓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또 하나 커피가 정말 맛이 좋습니다.
제가 또 카페들을 많이 다녀봤는데
여기가 또 커피 맛집입니다.
항상 채워져 있는 다과들도 너무 좋구요.
저는 요즘에 5시간짜리 PPT 강의를
집무실에서 집중해서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이용하는지 한번 볼까요?
우선 집무실은 이렇게 스마트폰용
앱 기반으로 이용합니다.
스마트폰 없으면 못들어가요!
앱을 실행하고 회원권을 터치하면
오른쪽과 같이 QR코드가 나와서
이것을 통해서 입장하고 퇴장할 수 있어요.
문 앞에 가도 열 수 있는 방법이 없답니다.
물론 초대하면 문자로 일회성 이용권을
받으실수 있어요.
이용 시간은 분 단위로 책정되니까
완전 합리적이어요.
오늘 것처럼 초대하면 누구를 초대했는지
나와서 내가 누구랑 회의했는지 알 수 있어요.
물론 회원권은 더 비싼 요금들도 있어요.
언제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요금은 385,000원이니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살짝 부담이죠.
1인 기업에 최적화된 서비스에요.
연락주세요 집무실에서 모시겠습니다. ㅎㅎㅎ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 403 3,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