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공유오피스 집무실에는 1인용 오픈형 좌석과 여러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바 좌석, 캔틴 등 다양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시청과 광화문 근처의 이색적인 위치와 덕수궁 돌담길이 함께한 분위기도 매력적입니다. 집에서 일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1인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하늘이 엄청 푸르던 날, 집무실 정동점으로 출근!
원래 사무실인 여의도나 집 근처가 아닌
아예 다른 곳으로 출근하니
리프레쉬도 되면서 기부니가 얼마나 좋게요
집무실 정동본점
집무실의 본점이기도 한 정동점은
시청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하는 위치에 있다.
집무실 정동점은 성공회빌딩 1층에 있는데
1층으로 들어와서 왼쪽 끝 제일 안쪽 공간에 위치
왕십리점에 이어 두 번째로 이용해본 집무실 지점이었는데
공간은 확실히 왕십리점보다 작다.
그렇지만 갖출건 다 가췄음
우선 내가 제일 좋아하는 좌석인
전면 오픈형 일인석에 자리를 잡고
그 맞은편으로 여럿이 같이 앉을 수 있는 바 좌석과
캔틴
스탠딩 미팅을 하거나 전화왔을 때 들어갈 수 있는 공간
집중 근무를 위한 좌석
집무실 근무하면서 참 좋았던게
일하면서 집중하기에 적당한 음악이 계속 나온다.
적당한 소음이 집중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어디선가 봤던거 같은데 확실히 그런듯!
그래서 요즘은 재택근무 할 때도
클래식 연주곡 같은거 틀어놓고 함
집무실 정동점은 좋은게 또 주변에 먹을 만한 맛집이 많다는거!
나는 이 날 선물 살 일이 있어서
점심시간에 백화점을 다녀왔지만
거기까지 안가더라도 주변에 먹을게 무지 많다.
점심 휴식 시간에 완전 예기치 않은 서울 구경도 하고
3시에는 또 집무실 자랑인 슈거타임ㅎㅎ
확실히 좀 나른하며 집중력 떨어질 시간에
이런 간식을 제공해주니
당도 충전되고 살짝의 휴식과 함께 다시 집중 가능
집무실 정동점 역시 대만족!
특히 시청이나 종로, 광화문에서 근무해보고 싶은
로망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더할나위 없이 만족할 것 같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