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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광화문 공유오피스] 집무실 정동 본점 3일 무료 체험 후기

공유오피스 집무실 정동본점 3일 무료 체험 후기입니다. 다양한 업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 1인 사무실로 추천합니다. 업무 외에도 독서, 콘텐츠 제작, 자기 계발, 스터디 등의 목적으로 공간을 사용 가능합니다.
공유오피스 집무실에 드디어! 다녀왔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일상이었던 어느 날,
공유오피스 계의 혜성처럼 나타난 집무실..!
집무실 정동본점 후기
홈페이지에 나타난 공간들을 살펴보니
공간 자체를 정말 근사하고 멋들어지게
잘 꾸며 놓기도 했고,
정동부터 석촌, 왕십리, 서울대입구 등
주요 공유오피스(위워크, 스파크플러스,
패스트파이브 등등)이 포진해 있는 강남 일대와는
또 다른 맛이 있어서 눈여겨볼 수밖에 없었다.
집무실 정동본점 후기
인턴도 공유오피스에서,
첫 회사도 공유오피스에서 했던 나로서는
포기할 수 없는 공유오피스의 장점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1.
훨씬 감각적인 업무 공간들
2.
다양한 회사들과 연결되는 네트워크
3.
여러 곳에 분산된 거점 오피스들의 활용
집무실 정동본점 후기
회사에서 일할 때도
업무상 집무실 제휴를 고려하긴 했었는데,
당시에 뭐가 그리 바빠서…?
해당 업무를 완수하지 못하고 퇴사함 ;ㅁ;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재택근무 되는
회사 다닐 때 더 열심히 디지털 노마드를 즐기고
누렸어야 했는데..! (까비)
집무실 정동본점 후기
무튼 그래서 드디어 퇴사인의 신분이 되어서야
집무실을 이제야 다녀왔다.
3일 무료 체험의 내용을 공유하자면,
1.
신청 후 언제 승인?
영업일 기준 1-3일 이내에 승인!
하루가 될지 사흘이 될지는 알 수 없다.
나는 공휴일 끼고 2일이 걸렸다.
승인 이후 다음날부터 즉시 3일이 카운팅 된다.
2.
프로필 완성도?
프로필 완성도에 따라 승인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언급하는데, 아마도 얌체들을 피하기 위함일 듯..!
3.
업무 외에도 사용 가능?
업무 외에도 독서, 콘텐츠 제작, 자기 계발, 스터디 등의 목적으로 공간을 사용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집무실 정동본점 후기
집무실의 여러 지점 중 본점의 위엄, 정동 본점.
그래서 그런지 공간 자체가
다른 지점들 사진으로 본 것보다
아담하고 단순한 느낌이 들었다.
다른 지점들은 컨디션이나 분위기가 어떤가
넘넘 궁금하네 …
옥상에서 이렇게 멋진 뷰도 볼 수 있고요
업무존 뷰도 아주 짜릣
집무실 정동본점의 장점
1.
옥상뷰 짜릿
2.
업무존 뷰도 짜릿
3.
정동 돌담길 산책 리프레쉬 짜릿
1인 데스크 크기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컸는데
아마도 보통 사용하는 데스크 크기는 비슷하지만,
모니터나 받침대 같은 고정 물품이 없어서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기도 하다.
파티션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는데,
파티션 가용 범위도 생각보다 훨씬 더 넓어서
그렇게 느껴졌던 듯!
일반 공유 오피스 데스크 사이즈는 사바사지만…
일반적으로 공유해서 쓰는 오픈 공간,
라운지와 비교했을 때는 확실히 크다..!
집무실은 처음부터
3일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서
함께 재택 근무하던 팀원들이랑
매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었는데
정말 공간 안에서 미팅이 괜찮을까 조심스럽기도 했고,
노트북, 마우스, 이어폰, 배터리 충전기 등등 이것저것 바리바리 싸 들고 다니기도 귀찮았고,
막상 가려니 집에서 대부분 거리가 있어 아침 근무 시간 전까지 찾아가는 게 오히려 힘들었다.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퇴사해 버린 나…
근데 막상 가보니 그때 왔으면
조금 당황했을 것 같기도...
왜냐면 대부분 찐 요란법석 미팅 사무보다는
조용조용한 개인 과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던 것 같다 (지점 바이 지점 주의)
집무실 정동본점 후기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제휴 맺고 좀 누리고 왔었어야 (?) 했다
이렇게나 아늑하고 감성적인 공간은 물론
집무실의 시그니처인 위스키까지 ㅋㅋ
다만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조용하고..
업무보다는 스터디 카페 같은 느낌이 더 낭낭해서
조금 부담스러웠다..! 미팅존이 따로 있긴 한데
아무도 쓰는 사람들이 없어서
방음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 못함 ;ㅁ;
꽉 찬 하루의 끝을 마무리 하고
저녁놀과 함께 퇴근해봅니다…
그나저나 집무실... 너무 좋았지만..
아직 내게는 너무한 과금이야...
나중에 돈 많이 버는 프리랜서가 되어…
다시 찾아볼게…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