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개인 사무실이 필요한 분들에게 서울대입구 공유오피스, 1인 사무실로 집무실을 추천합니다.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 지정석 등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업무에 집중하기 좋습니다.
오늘 다녀왔던 집무실,
너무 좋아 후기를 꼭 남겨야겠다 생각해서
이렇게 새벽녘에 바로 쓰게 되었다.
일단, 인스타그램 이벤트로
1일 무료 이용권을 받게 되었다.
(신규 가입하면 3일 무료체험 가능)
요즘, 공유 오피스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이 많아
여러 곳들을 구경하며 맘에 들면 정착을
하려고 한다.
일단, 위치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5분? 채 안돼서
도착할 수 있었다.
영등포점이 새로 생겨서
가볼까? 했는데
5호선인지라,
나에게는 딱 여기가 접근성이 좋은거 같다.
2층에 올라가자마자
바코드 찍고 입장!
공용 공간
위워크, 패파, 스파크를 돌아다녀보았는데
이만큼 인테리어가 좋은 곳은 또 처음본다.
그리고 인포에 사람이 안계셔서
훨씬 부담이 없고
자유롭게 일을 할 수 있다.
라운지 -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
복사기 및 얘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여기서는 일행이 같이 오거나
외부인이 오면 이야기를 하는 공간.
그래서 일할 때 잠깐 보니 지인들이
여기서 잠깐 회의하고 다시 들어갔다.
심지어 회의할 때 시끄러울 까봐
이렇게 중문을 만들어놓고
자리 마다 콘센트가 있다...
이런 사소한 센스들이
집무실을 더 인기 있기 한거 같다.
안 돌아다니고 여기다! 했던 곳이 바로 여기
지정석이 있는데,
지정석은 이름이 붙여져 있으니
이름 없는 곳은 마음대로 이용해도 된다.
나는 오픈된 공간을 좋아해서
창문을 보며 일할 수 있는 곳에 자리했다.
언제나 자유자재로 일할 수 있도록
스탠드 의자, 편한 의자
다 구비해놓은 것도 좋았고
식물과 우드색 인테리어가
사람을 차분하게 만들어 업무에 더
집중 할 수 있게 했다.
내부 공간
뭔가 자리에서 졸릴 거 같으면 저렇게
높은 의자에 앉아 밖을 바라보며
일을 할 수 있다.
참고로 어떤 분도 공부하다 졸리셨는지
자리 옮겨서 저기서 공부하심
저기 동굴처럼 생긴 곳은
독서실 처럼 1인이 쓸 수 있는 공간이다.
심지어 조명이나 이런게
독서실보다 너무 좋아서
와...여기 공부하러 많이 오겠는데? 했다.
오른쪽에 보였던 것이 바로 이 통화부스
공유오피스 중에서 집무실이 마음에 든 이유가
바로 이거다.
보통 회의가 필요하거나
업무상 이야기가 필요할 경우 오픈 된 공간에서
많이 한다.
그래서 사람의 분위기를 많이 타는 나는
너무 신경쓰이고 집중력이 흐트러졌었다.
그런데...
사람들이 다 들어가서 통화한다.
아무 말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여기 있던 4시간 내내 집중할 수 있었다.
이점이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
좀 놀랐던게 저렇게 푹신한 의자와 함께
옆에 스탠드에 무드등이 나오기 때문에
너무 편안한 조도에서 업무를 볼 수 있고,
충전할 수 있는 usb 잭과
콘센트가 별도로 있어
눈치보지 않고 일할 수 있다.
칸막이를 제일 좋아하는 1인으로
너무나 아득한 분위기해서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무한정 먹을 수 있는 커피와
옆에는 얼음도 나오는 정수기
그리고 스낵들이 준비되어있다.
앱에서 먹고 싶은거 담아서 결제하는
시스템들이 있었는데
정말 스마트하게 하나씩 만들어논거 같다.
굳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여기서 다 해결할 수 있게 한 점이
너무너무 만족
커피를 못드시는 분들 섭하지 않게
각종 차와 사탕, 카라멜이 있어서
정말 군것질을 안하는 1인이지만
당떨어질 시기에 먹었더니
확 집중해서 일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진짜 마음에 들었던거!
홀이 있었는데
여기에는 위스키가 들어가 있다.
뭔가 섞은 하이볼인가 했는데
한입 먹고 와!!! 위스키다!!
하면서 귀가 빨개졌다.
너무나 깔끔하고 확 열을 올려주니
이 때 업무도 굉장히 빠르게 할 수 있었다눈..!
밖을 보면서 이렇게 한잔씩 먹으니
밤에도 일이 잘될거같았다.
스낵류랑 한잔씩 먹다보면
왠지 중요한 기획안 다 쓸거같은 느낌?
개인 룸은 이렇게 되어있다.
이래서 공부하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다.
개인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고
졸리면 밖으로 나와 업무 조금 보다가
들어가고..
얼핏 통화룸에서 하지 않으신 분의
통화를 듣게 되었는데
해외 사람이랑 통화하는지 영어로...
업무 욕구를 팍팍 올려주는 공간이다.
너무 아늑해서 업무를 다 할 수 있었던 내 자리
앱에는 습도, 온도, 사람이 많고 적은지까지
다 나온다.
인스타에 올릴만큼 너무나 200%만족해서
바로 월 회원권 얼마인지 찾아본 1인
집무실 자유 이용권이 한달에 30만원대라
개인 사무실 월세보다 저렴하다.
여기에 전기세나 관리비가 따로 필요없으니...
그리고 조금 놀랐던게
너무 조용해서 아무도 없는지 알았는데
10명 넘게 조용히 업무를 하고 계셨다.
진짜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
화장실도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서
시끄러운 카페를 가기 보다
꼭 여기를 가는 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