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일하기 지친 당신에게 1인 사무실로 추천하는 공유오피스 집무실 정동본점입니다.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편리한 QR코드 출입 시스템으로 시간 관리까지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디테일한 서비스와 다양한 작업 환경으로 집무실에서 효율적인 업무를 경험해보세요.
하나의 공간 안에
잘게 쪼개진 여러 공간
사람마다 잘 맞는 공간이 있다.
나는 조금은 차분하면서도
개방적인 공간을 좋아한다.
윈도우 시트를 보면 심장이 빠르게 뛴다.
박공지붕을 보면 눕는다.
집무실은 그런 공간이다.
처음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는 공간.
자주 봐야 정드는 공간이 있는 반면
보자마자 빠져버리는 공간이 있다.
그런 공간을 세 글자로 줄이면 집무실이다.
집 근처 사무실, 집무실 좋은 점
좋은 점 : 디테일하다.
사소한 것으로부터 감동을 느껴서 그런가
눈길이 닿는 곳마다 좋았다.
1.
QR코드 출입 시스템
포인트는 들어가는 것뿐만 아니라
나갈 때도 코드를 찍는다는 것이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행동수정이 즉각적으로 되기 때문이다.
가볍게 화장실을 가거나 바람을 쐬러 나갈 때
휴대전화를 놓고 나갈 수 있다.
버튼을 눌러서 자연스럽게 나가고 들어갈 때
아차, 내 휴대전화! 해도
이미 나는 밖이요, 휴대전화는 안에 있다.
이런 곤란한 상황을 사전 차단해 놓은 것이 좋다.
나갈 때도 찍는 것의 장점 두 번째.
출입 시간이 분 단위로 기록된다.
내가 집무실에서 보낸 시간을 알 수 있기에
흐른 시간 대비 성과를 비교할 수 있다.
3시간이 흘렀는데 내가 한 게 없다면?
일단 환기하고 들어와서 진하게 집중하자
이런 방식으로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행동수정을 하려면 데이터가 있어야 하는데
분 단위 기록이 좋은 데이터가 되어준다.
+인가된 사람만 출입하는 시스템이라
뭔가 일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있다.
사실 사람은 잘 안 마주친다.
공간이 잘 기획되어 있어 그런가
엄청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만 같다.
뭐라도 계속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처음에는 잘 안되더라도
지속하면 재가 잡힌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까.
2.
잘게 쪼개진 여러 공간
막힌 공간에서 몰입하고 싶을 때도,
열린 공간에서 생각을 확장하고 싶을 때도 있다.
생각의 흐름이 막힌다면 공간을 전환해 보자.
집무실에서 가능하다.
자리를 옮기기 번거롭다면
앉은 자리에서 조명색이라도 바꿔보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몰입할 때 하얀색 빛,
확장 발산해야 할 때는 주황빛 쪽을 좋아한다.
스탠드에서 여러 색이 나와
일을 효율적으로 하게 도와준다.
뭘 그렇게까지 하냐는 생각이 들 수 있다.
까다로운 게 아니라 최적을 찾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집무실은 최적의 공간을 제공해 준다.
그래서 좋다.
감동 포인트
1.
관점/언어 디자인
물티슈가 아니라 자리 정돈 티슈(?)
단어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느낌은
다음 사람을 위한 배려가 묻어나는 단어였다.
내가 처음 앉았을 때의 깨끗한 상태를 선물 받았으니
다음 사람을 위해서 나도 선물할 수 있는
작은 언어의 관점 변화가 좋다.
2.
룸서비스
내가 나를 위한 케어를 한다는 관점에서
일을 더 할 수 있게 된다.
3.
매뉴얼
자리 정돈하려 일어났다.
처음에 어떻게 되어있었더라?
일하느라 뇌를 써서 기억이 안날 수 있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 사진을 보면 된다.
하나하나 붙잡고 이렇게 저렇게 하세요.
주먹구구 비효율적인 방식이 아니다.
사진 하나 딱 붙여놓고 이게 태초 상태입니다.
다음 사람을 위해 이렇게 해주세요.
가시화를 해놨다. 매력적이다 정말.
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만든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교보문고 문장의 단어를 바꿔봤다.
효율이 낮다면 나를 채찍질하지 말고
공간을 바꿔보자.
채찍질하면 나에게 상처만 남지만,
공간을 바꾸는 것은 상처보단 성장이 남을 테니까.
[도보이동]
시청역 3번 출구 직진 후 좌회전해서
왼쪽에 돌담길 끼고 걷다 보면
우측에 상공회의소 건물이 있다.
건물 안에 들어가서 오른쪽에 안내를 두고
왼쪽을 보면 집무실이 있다.
화장실은 집무실 나와서 집무실 등지고 왼쪽에 있다.
[이용]
집무실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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