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은 편안한 분위기와 편의 시설이 장점인 공유오피스입니다. 왕십리점은 24시간 운영이 가장 큰 장점으로, 창고형 카페 같은 분위기에서 너무 일하거나 공부하는 기분이 들지 않아요. 정동본점은 실내측면 탁트인 전망이 인상적입니다.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업무에 적합해요.
잡고 힘쓰는 곳이라는 뜻의 집무실
요새 워크 공용라운지 같은 곳이 많은데,
집무실은 처음이었다.
집무실 어플 다운은 필수:-)
주의할 점
앱에 바우처를 등록하면 QR코드가 생긴다.
QR코드로 입실 퇴실 할 때 모두 찍어야 한다.
특히 화장실 오갈 때도 찍어야 하는데,
화장실에서 돌아온 남편이 앞 사람 따라
QR코드 안 찍고 들어와서 패널티 적용으로
추가 금액이 결제되었다. 환불은 해주셨지만,
추가 금액이 꽤 많이 결제되어서 깜짝 놀랐던...
왕십리점
정동본점, 왕십리, 공덕, 분당, 일산, 판교 등에
집무실이 있는데 이용한 곳은 왕십리와 정동이다.
먼저 왕십리점 후기!
왕십리역에서 10분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고
24시간 운영이 가장 큰 장점인 집무실
왕십리점은 2층으로 되어 있고
창고형 요새 카페 같은 분위기라
너무 일하거나 공부하는 기분이 들지 않지만
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라 맘에 들었다.
간단하게 회의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바 형식으로 앉아서 일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자리는 요기!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있는데 자리 양쪽으로 모두
공간이 있고, 콘센트랑 USB꽂을 수도 있다.
자리마다 스탠드도 있어서 제일 맘에 들었고
실제로 거의 꽉꽉 채워져 있었다.
정동본점
본점이라 그래서 좀 더 기대했는데
공간은 왕십리가 훨씬 넓고 컸다.
아담한 정동본점은 시청역 근처 5분 이내에 있다.
역시나 제일 인기 있는 자리
평일 오후라 그나마 조금 자리가 비어있었지만
요 자리 너무 좋다.. 집도 이렇게 꾸며 놓고 싶을 지경
간단하게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위스키도 공짜로 마실 수 있다!!
2개 위스키가 있었는데, 저녁쯤 되니
빨리 사라지는 마법...!
룸서비스라는 이름으로 간단하게 과자나
주전부리를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다.
앱으로 결제해서 먹으면 되는데, 편의점 가격정도!
커피, 티, 사탕 등은 무료이다.
조금씩 집중력이 필요할 때 같이 먹으면 좋은 듯
스카치캔디, 홀스캔디, 카라멜 등등
아예 문을 닫고 이용하는 공간도 있다.
밖에 이름이 써있다면 예약이 되어있는거고
아니면 사용이 가능한 듯.
가격이 괜찮으면 자주 애용하고 싶은데
월 33,000원을 내면 매일 1시간씩 공짜로
추가로 시간 당 3,300원을 내야한다
월 무제한으로 사용하려면 30만원대 후반이라
회사에 메인 몸은 그렇게나 이용을 못할 것 같아서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24시간 이용과 다양한 지점이
장점인 곳이라 바우처를 통해 꼭 한번 경험해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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