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공유오피스 집무실 정동 본점은 일이 잘 되는 집 근처 워크 라운지입니다.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을 도입해 효율적으로 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스탠딩 폰 부스와 스낵코너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합니다.
날씨가 다시 쌀쌀해졌습니다.
꽃샘추위인가요?
롱패딩을 다시 꺼내 입었네요.
지난달 공유오피스
집무실 정동을 방문했습니다.
일단 네이밍이 귀에 쏘옥~
들어옵니다.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네요.
집무실의 슬로건은?
"일이 잘 되는 집 근처 워크 라운지'
집무실 > 집 근처 사무실
코로나를 겪으며
일하는 공간이 많이 변했습니다.
우리가 일하는
공간에 대한 생각을 해봅니다.
공간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집무실은 체인점이
현재 9개가 있습니다.
땅값이 비싼 핵심지역에
위치해있습니다.
송파 석촌점을 방문하려고
했으나 현재 문을 닫았네요.
이유가 더 궁금해집니다.
저는 집무실 정동점을
방문했습니다.
현관문이 아담합니다.
정동점은 시청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습니다.
집무실을 운영하는 회사는
알리콘(주)이며 코로나 때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 속에
42억 상당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1인 공간은 분리되어 있고 조용합니다.
또 다른 쪽에 스탠딩 폰 부스도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집무실은
위치가 정동이다 보니
고즈넉한 정동의 느낌을
창밖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스낵코너가 있고
무라카미가 즐기는
위스키 커티삭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낮이라 나가기 전 위스키도 먹어보겠습니다.
잠시 머물렀던 공간입니다.
가서 2시간 넘게 있었는데 그냥 독서하다 왔네요.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 좋습니다.
낮술 한잔할게요.
위스키라 좀 세네요.
집무실 공간에 이런
위스키가 서비스라니..
집무실 앱을 깔면
무료로 3일 체험이 가능합니다.
앱에 울려 퍼지는 음악의
제목도 나오네요.
집무실은 원격 근무 노하우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결합하여
모던한 공간 디자인이 멋을 더합니다.
현재 미국뿐 아니라
해외에서 이미 2000년대부터
분산오피스를 운영 중이라고 하네요.
공유오피스의 단순한 컨셉보다
차원이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즈니스 모델도 차별화했습니다.
명확한 브랜드 컨셉으로
워라밸을 추구하는 프리랜서,
1인 기업가, N잡러 등
편안한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공유오피스 정동본점은
생각보다 아담했습니다.
하루에 2~4시간 정도
이용한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