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유오피스 집무실 석촌점 체험기를 확인해보세요. 개인 사무실과는 다른 매력, 회사 생활의 새로운 패러다임! 집중도 UP, 개인 공간 확보로 업무 효율 UP!
집무실 무료 체험을 신청해서,
지하철 타고 석촌점에 방문했다.
생각보다 외관이 눈에 띄지 않는다.
불특정 다수로 하는 게 아니라 멤버쉽 위주로 하는 거라 그런가?
GPS를 키고 찾아 가는 것을 추천 합니다.
물론, 석촌점만 이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집무실 석촌점은 3층, 4층을 모두 쓰고 있다.
3층, 4층 모두 비슷한 분위기.
4층이 Main Entrance라고 되어 있어서
4층으로 방문. 집무실 로고가 나를 반겨준다.
입장은 집무실 앱으로 찍고 가능하다.
안내자가 없는 조용한 공간.
안내가 없어서 인가, 공간 대여업이라는 것이
확연히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앱으로 이용 가이드에 대해 있긴 했는데,
중간중간 궁금한 것은 어느 정도는 눈치로 해결해야 하는 편.
하지만 굳이 사람이 있을 필요도 없긴한 것 같다.
요즈음 무인 독서실에서 자주 보이는 것 처럼,
휴대폰이나 앱으로 전송되는 바코드로 입장하면 끝!
출입구 오른편으로 보이는 카페테리아.
카페테리아 안쪽에는 정수기, 카라멜같은
간단한 다과, 커피 머신등이 구비되어 있다.
카페처럼 꾸며진 코너.
다들 일하느라 바빠 크게 쓰지는 않는 듯하다.
오픈식 책상도 있지만, 이렇게 높은 캐비닛형 자리도 있다
고정석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듯.
정말 업무인의 동굴같은 느낌이었다.
보안이 필요한 작업이 있다면,
혹은 다른 사람이 내가 뭘 하는 지 보는 게 싫다면
이런 자리가 기꺼울 듯.
파란색 캐비닛형 좌석과 유사하게
본인 만의 사무 공간을 즐길 수 있지만,
좀 더 벽이 낮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그래도 가장 많은 건 이런 오픈형,
독서실 책상이 생각나는 좌석들
저녁이 되면 조명이 바뀌면서 좀 더
카페와 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전체적 냉방
앱으로 온도, 공기질에 대한 정보을 제공해주는 것은 좋음.
그러나 좌석의 방식에 따라 살짝 더 더울 수 있음.
특히 창가 앞 자리는 조금 더웠다.
이건 어느 정도 감안하거나
개인적으로 챙겨오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오래 작업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상점처럼 빵빵하게 에어콘을 틀어두기도 뭣하겠지.
홀에서는 전체적으로 시원했다.
배경 음악
음악은 신경쓰이지 않는,
가사가 없는 종류의
잔잔한 음악이 계속 나오고 있었다.
작게 들려서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다.
일 하다 보면 어라 있었나? 싶게 된다.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집중안되는
프리랜서들에게 강력히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