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공유오피스 집무실은 조용하고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커피와 차, 사탕이 무제한 제공되는데 의자 쿠션이 좋아서 졸리지 않았어요. 콘센트도 많아서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프리랜서에게 1인 사무실로 추천합니다.
전에 블로그에 소개한 취업 프로젝트인
'취준컴퍼니'에 합격을 해서
아래와 같은 복지 혜택을 누리면서 한 달 간 활동하게 되었어요.
오늘 취준컴퍼니의 가장 큰 복지 혜택인
'집무실'에 앉아 이용후기를 남겨볼게요!
후...
저는 개인적으로 조용한 카페 생각했는데
더 조용하구 그래서 나의 신발 소리가 그대로 다 들리는 부작용이...
공간 자체는 쾌적하고 관리가 되고 있어요.
다들 조용히 공부만하는 분위기로 큰소리나면 좀 민망함 ㅎ
커피와 간단한 사탕이나 차가 무제한 제공이고
가장 좋았던 점은 의자의 쿠션이
딱 적당히 기분좋게 단단해서 많이 졸리지 않았어요.
집에 들고 가고 싶을만큼^^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라운지... 라는 곳이 있는데
공부하는 사람들 바로 앞에 있는터라
떠들어도 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아직 떠들 사람도 없지만... 외로웡...ㅜ)
공기는 무척 쾌적해서 덥지도 춥지도 않았고,
음악이 은은하게 들려요.
멍때리기도 참 좋음..
신경 쓴 공간이라는 게 여실히 느껴집니다.
만약 제가 프리랜서라면
여기 등록해서 사무실처럼 쓸 거 같아요!
칸막이가 있는 자리가 있고, 없는 자리도 있지만
있는 자리는 보통 지정석 같아요.
커피는 1층에 구석에 정수기와 같이 있었고,
생각보다 더 미니멀하고 깔끔한 공간이었다는 점!
어딜 가나 콘센트가 아주 많아서 콘센트 걱정은 안 해도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