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업무공간인 집무실 석촌점에 대한 후기입니다. 이곳은 공유오피스로 자리가 많고 조용하며 의자와 책상 높이가 너무 좋은 곳입니다. 1인 사무실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연주입니다 ꗯ̤̫
제가 영상편집이나 블로그 포스팅 (자주 하진 않지만)을 하기 위해
여러 카페를 다녀봤지만
자리가 없거나 + 테이블이 낮거나
하는 이유로 마땅한 카페를 찾지 못해서 항상 고생이었는데
세상에
너무 좋은 공유오피스를 찾게 되어 공유합니다.
이건 정말 제가 매월 사용료를 내고 있는 찐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광고가 정말 무서운게
인스타에서 스치듯 본 걸 기억해서 찾아가게 되었어요.
이렇게 어플로 입실과 퇴실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카페와 다른 점)
1.
조용하다.
2.
자리가 많다.
3.
의자와 책상 높이가 너무나 좋다.
혹시 저처럼 개인 작업 공간은 필요하지만
조금 저렴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회원권)
저는 매월 33,000원을 내는 회원권을 사용중이고
매일 하루 한시간은 무료로 제공되며
1시간 이상 사용 시 1시간당 3,300원이 추가로 부과됩니다!
어플을 보면)
•
공기 청정도에 대해서도 나오고
•
현재 습도/온도에 대해서도 나오고
•
지금 집무실에서 나오고 있는 노래 제목도
볼 수 있습니다.
노래 제목 나오는 건 좀 신기했어요
창문을 바라보는 자리에 앉았는데
한 7시에서 8시 넘어가는 사이에 갔더라면
더 예쁜 하늘과 도로를 볼 수 있었을 것 같아 아쉬워요.
벌레들의 계절이 오고 있어요...
시간만 충분하다면 매일 출근하고 싶어요.
정말 너무나 좋은 공간인데
왜 이제 알았나 싶습니다 ㅠ
ㅎㅎ
아니 그리고 이렇게 간식도 준비해주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이 곳의 또다른 장점은
24시간 운영된다는 점인데요.
나중에 삘 받았을 때
새벽에도 한번 가볼 작정입니다.
제가 조금 더 부지런해진다면
출근 전에도 잠깐 방문해서
개인적인 업무를 봐도 좋을 것 같아요.
올해 안에 그럴 날이 하루라도 있길........
마치 도서관 같기도 하지만
도서관처럼 마냥 정적이거나
딱딱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이렇게 카페같은 공간도 있어요.
작업하다가 휴식이 필요할 때
잠시 앉아있기에 좋을 것 같아요.
조금 더 가까이서 보기
자리마다 콘센트 꼽는 곳도 있어
이보다 좋을 수가 없습니다.
타인을 배려하는 공간
집무실에서 가장 놀랍고 감탄했던 부분은
폰부스 입니다!
집무실답게 센스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