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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형 시간제 공유오피스- 집무실 서울대점

지점
서울대점
베스트 후기
서울대학교 근처의 스터디카페형 시간제 공유오피스인 '집무실 서울대점'을 소개합니다. 개인과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는 공간으로, 3일간의 무료체험도 가능합니다. 집중을 잘할 수 있는 창가자리도 많으며, 커피와 간단한 주전부리도 제공됩니다. 1인 사무실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우리동네에 널리고 널린 위워크
공유오피스의 장점은 알지만 그림의 떡
스타트업같은 소규모 회사가 타겟인지라
개인은 이용이 꺼려진다.
부담스러운 금액이기 때문
집무실은 이렇게 사각지대에 있던
프리랜서와 개인이 타겟이다.
개인 시간제 공유오피스 라고 불러도 될 듯
3일 무료체험이길래 기꺼이 사용해본다.
카페형 공간을 빌려주는 스터디카페 같은공간.
시간당 사용료를 지불하는 공간을 만들어
막연히 사업하고 싶다 생각했는데
누가 만들었네??? ㅎㅎㅎ
좋은건 써봐야지
집무실 서울대점
난 서울대점을 선택했는데
서울대점과 석촌점을 엄청 고민했다
역삼동이 집인 나는 둘 다 똑같은 거리기 때문
레슨 때문에 더 자주 가는 동네로 선택했다
승인 나는데 시간이 걸린다길래
토요일에 신청했는데.. 몇 시간만에 승인이 나네?
일 월 화 무료체험이다
집무실 서울대점 내부
특히 재택이 많아진 요즘은
카페에서 일하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
나는 원래 카페를 자주 이용했는데
요즘은 카페 탐방 수준이고
동네에는 전용 아지트 카페가 있다 ㅋㅋ
그럴수록 매일은 안 가지만 원할 때 몇 시간만
이용할 쾌적한 공간이 있음 좋겠다 생각하게 됐다
집무실 서울대점 미팅룸?
집무실을 들어오는 순간 쾌적함에 맘에 쏙 들었다
일요일이라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어디선가 딸깍딸각 마우스 소리가 나긴 했는데
있어도 한두명 정도 있는 듯 했다
위에 사진처럼 소파공간이 있었는데
가벼운 대화를 나누는 장소 같아 보였다
집무실 내부
자리는 독서실형도 있고
쇼파자리도 있고
창가를 마주보는 형도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창가 없는 데선 집중을 잘 못한다
카페에서도 창가 자리가 없다면
집으로 돌아오곤 한다
집무실은 창가를 향한 자리가 많았고
주말이라 그런지 거기 앉을 수 있어서 최고
집무실
요기는 간식? 같은 게 나오는 곳이라 들었다
3시에 나온다고 하던데
난 아침에 가서 간식은 어떤 모습인지 볼 수 없었지만
내일 다시 가서 확인할 예정 ㅋㅋ
뭐 그래도 요깃거리는 있다
집무실 커피
커피는 내려마시면 되구
간단한 주전부리들이 있다
이것만 해도 사실 훌륭
카페 대신 오는 건데 커피를 또 돈 주고 사 먹으면
여기 오는 의미가 없으니까
집무실 폰부스
또 눈에 띄는 건 폰부스
이렇게 부르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프라이빗한 방음이 가능한 곳으로 보였다
전화받을 때 멀리 나가지 않아도 된다
집무실 소파자리
자리마다 콘센트가 잘 돼있어서
노트북 파워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내가 엄청 걱정했던 점이 하나 있는데
여기 독서실처럼 조용하면 어쩌지 하는 것
난 고요한 데서 집중을 못한다
소음이 좀 있어야 하고,
병약한 위장을 가지고 있어서
배에서 상당히 소리가 자주 난다.
독서실에선 다 들린다
그래서 난 어릴 때도 독서실 안 다녔다
다행히
음악 소리도 나오고
조용하지만 고요한 곳은 아니었고
너무 딱 맞게 약소음이 있는
딱 내가 원하던 상태였다
집무실 독서실형 자리
독서실형 자리는 난 안된다
이 자리는 공부하는 개인이나
아마 선호하는 분이 따로 계실 듯
나는 이런 데 앉으면 일단 답답해서 뛰쳐나가고 싶다
사람 성향이란 참 다양한 것
집무실 내부 인테리어
요랗게 칸막이 자리가 많은데
대부분의 자리는 칸막이를 향해 바라보는 형이 아닌
등지고 오픈된 형이라
카페워커형 사람들에겐 딱일거다
내 사생활 보호는 되고
눈앞은 오픈되고!!
집무실 미팅 소파
여러 사람이 앉을 것으로 보이는 이 자리는
미팅 장소나 휴식 장소로 쓰는 것 같다
남은 이틀 더 봐야 알 것 같은데
오늘은 첫날이라 제대로 확인 못한 부분이 많네
집무실 거리두기
역시 코로나
코로나 때문에 다 환영받기도 할 형태의 공유오피스
24시간 운영이 장점인데
지금은 일찍 문을 닫는다
집무실 창가자리
이용 계속 하고 싶다
단, 평일에도 이 창가 자리를 내가 사수할 수 있다면
어플로 붐비는지 쾌적한지 상태를 표시해주더라
이 기능 아주 좋아
그런데 이용자 이름과 사진도 뜨더라
첨엔 허걱했지만
좀 더 안전하고, 도덕적인 사용을 위한
하나의 방법일거란 생각도 들었고
같은 분야의 사람들을 알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주려는 의도가 엿보였다
집무실 간식바
다이닝룸이라 해야하나?
간식바라고 해야하나?
암튼, 쾌적해서 굿굿
커피맛이 괜찮더라
원두 괜찮은 거 쓰나?
기분이 좋군
창가 마니아인 나는 여기 자리를 잡아본다
그리고 잠시 집중해…
우튜브를 봤다 ㅋㅋㅋㅋㅋㅋ
집무실
난 직업 특성상 자유시간이 많다
정말 놀 수 있는 자유시간이라기 보다는
스스로 시간을 조절해 써야 한다
계약직 교수인 나는 학교에 개인연구실이 없다.
안타깝지만
그래도 매일 학교를 갈 필요 없다는 장점도 있다
늘 카페에서 일을 하던 나에게 딱이긴 하군..
집무실 서울대점
이런 예쁜 창가자리가 사진빨이거나
경쟁 치열해 못 앉으면 어쩌나 했지만
사진보다 실제가 환경은 더 좋았고
주말이라 자리 경쟁은 아직 모르겠다
오늘은 공부할 의도는 없었는데
유튜브에 빠져 한 시간을 넘게 채우고
점심 약속을 위해 나왔다
집무실 쾌적하고 사용 해봐야겠다
비용은 이리저리 계산기 쳐보니
카페 가는 비용보다는 오버이긴한데
일 능률이 오른다면야 지불할 가치가 있다
문제는 걸어서 출근하는 컨셉인데
우리동네엔 아직 없어서 과연.. 꾸준히 나올지 의문
집무실
이제 막 시작해서 지점을 늘려가는 중이던데
우리 동네는 멀었을 것 같고
딱봐도 공유오피스가 너무 많아서
집무실이 들어올 건물이….
내 눈에는 딱히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들어오면 좋겠다 ㅋ
아침부터 부지런히 다녀오니 기분은 좋군
주말에 일하는 날은 너무 좋을듯하다
나도 집무실이 갖고싶다
나도 개인연구실이 갖고싶다
나도 작업실이 갖고싶다
나도 어딘가 소속되고싶다
괜시리 고독해지는 날이군
집무실 서울대점 후기는 요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