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무실 왕십리는 고급스러운 공유오피스로, 쾌적하고 넓은 공간에서 디지털 워커들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청소와 간식 제공 등 서비스도 좋아요.
오늘은 #프리랜서 들의 고급스러운 #공유오피스 #라운지형 #집무실 리뷰를 남겨보려고 한다
6월에 다녀온 집무실 왕십리 후기
나는 지난 6월 주말에 #집무실왕십리 를
3일 동안 매일 다녀왔다
하루 10시간 씩 일했으니까
못해도 30시간 정도 이용해 본것이다!
정말 좋은 곳이었다
1 고급스러움
2 쾌적함
3 누군가가 청소해줌 + 간식 무제한
4 분위기 미침
5 넓고 사람 많지 않음
진짜 노트북 한 대로만 일 하는 사람들,
디지털 워커(?)들이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공유 오피스
일단 위치는 왕십리역에서 5분 걸어가면 있다
정말 역전이다!! 가까워서 너무 좋다
성동구청 버스 정류장이랑 가까운 것도 마음에 들었다
집에가기 편했다...
깨끗한 건물에 두개 층을 터서 사용하고 있어
아주 층고가 넓고 시원하다
인테리어는 진짜 끝내준다
들어갈 때는 집무실 앱을 깔아
바코드를 찍고 입장해야 한다
언제 들어갔는지,
몇 시간 일했는지 카운팅된다
사전에 등록 후 3일 동안 무제한으로 #무료체험 할수 있다!
그래서 나는 토 / 일 / 월(연차)
3일 동안 집무실에 출근해 봤다.
괜히 집에 있기 싫어서 나온 거 맞다...
체험기간인 3일 동안은 24시간 무료이지만
실제로 등록하고 전업이 아닌 N잡으로 다니기엔
조금 비싼편인 것 같다.
요금은 한 달에 33,000원이고 하루에 1시간 쓸 수 있다.
초과시간은 시간당 3천원이 더 붙는다.
그러니까 10시간 동안 일했다?
그럼 9시간치 27,000원 추가로 결제 해야 함...
돈이 시간당 불어나니
일단 출근하면 누구보다 생산성 넘치게
아주 빠르고 열심히 딱 끝내고 퇴근할 듯 하다.
저거 말고 다른 요금제는
한 달 동안 40만원 내고 쓰는 요금제와
그보다 비싼 요금제가 있다.
일단 쾌적하다.
멋진 공간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노트북 한 대로 일하는 내가 멋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근을 하는데 기분이 좋아...
이런 업무환경 요소가 중요한 프리랜서라면
얼마든지 월 40 정도는 지불해도 괜찮은 것 같다.
만약 직접 사무실을 구하거나 오피스텔로 들어간다면?
모든 집기 마련과 청소를 직접 해야 하는데...
이곳은 늘 관리해 주시는 분이 있고
넘처나는 간식에 커피까지 무제한이라
이용만 자주 한다면 아깝지 않다.
나는 진짜 너무 좋았음
보이진 않지만 내가 앉은 자리는
작은 1인 소파석이었는데 첫날 빼고 다른날은 다 못앉았다
저 자리가 제일 인기가 많다 ㅋㅋㅋ
주말에는 거의 사람이 없다시피 했는데,
월요일이 되니 진짜 집무실로 출근한 분들이 많았다.
마지막날인 월요일엔 이렇게 굴방에서 일함.
파티션이 내 뒤, 위, 앞 이렇게 전무 막혀서 마치 굴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방이다.
찍어보려 했는데 어차피 잘 안나와서 관둠
내 책상! 친구한테 나 여기야 인증하려고 찍어둔 것 같다
왼쪽에 간식 먹은 봉지다 ㅋㅋㅋ
젤리랑 오트밀이랑 박하사탕 같은 거랑 ...
진짜 주전부리 무제한으로 공급되는거
200% 만족스러움ㅋㅋㅋ
오! 여기 2층에 올라와 찍은 사진인데...
잘 보면 간이 파티션도 있고,
굴방도 보인다 ㅋㅋ
폰부스라고 해서 통화할 수 있는 방도 있고 회의실도 있다
그런데 그런 방음되는 방들은
에어컨이 안나와서 더웠음
숏츠 찍어볼까 해서 찍어둔 짧은 영상들
간식이 이렇게 많다!!!
보여주고 싶어서 찍은 영상1
들어가자마자 라운지처럼 되어있는 공간이 너무 예뻤던
컨셉이 철도역이라고 들었다
외부인도 1명까진가 들어오게 할 수 있다
미팅 부스에서 1:1 수업도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냉방만 잘 된다면)
우연히 SNS를 통해 알게된 집무실
궁금해서 다녀와봤는데 3일 동안 여행 온 듯한 기분
새로운 공간에서 독립적이고 조용하게 업무를 마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