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펀치에서 운영하는 집무실, 공유오피스와 1인 사무실로 추천! 목동점과 서울대입구점에서는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공간이 제공됩니다. 매월 33,000원으로 매일 1시간씩 이용 가능합니다!
최근에 공유 오피스로 추천받은 곳이 있어서 다녀와봤다.
로켓펀치에서 운영하고 있는 #집무실 이라는 곳이었다.
사진으로 봤는데 카페 같은 분위기가 일단 끌렸고
완전 오피스도 아니고 열린 공간이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일단 가입을 했다.
매월 33,000원이면 매일 1시간씩 사용 가능하고
그 이후부터는 1시간에 3,300원이 결제가 된다.
나는 목동점과 서울대입구점을 가보았는데,
솔직한 후기를 남겨본다.
집무실 목동점
목동점은 최근에 생긴 곳이라고 하는데,
입구에 들어서면 멤버십 온리라고 쓰여있고
철저하게 큐알코드로 입장할 수 있었다.
이런 경험이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들어가 보니 아늑한 의자들이 나오고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개방된 공간부터
완전히 독서실 같은 공간,
그리고 회의할 수 있는 공간이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내가 갔던 날은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조용했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개인 업무나
편안히 책을 읽기도 좋아 보였다.
약간 으른들을 위한 스카같은 느낌이랄까?
너무 아늑하고 좋았다.
처음엔 회의 공간에서 잠깐 있다가
소파같이 생긴 자리에서 책을 읽다가 왔다.
커피도 마실 수 있었는데
아주 농도가 있는 커피였다.
함께 있는 쿠키도 좋았다.
프리랜서라면 가입해놓고
일정 시간 다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집무실 서울대 입구점
서울대입구점은 목동점을 다녀온 후 만족스러워서
일이 끝난 후 시간을 내서 가봤다.
마침 해피아워? 같은 걸 하고 있었는데,
위스키를 맛볼 수 있었다.
덕분에 위스키 한 잔에 책은 못 보고
홀짝홀짝 마시고 왔다... ㅎ
집무실은 앱으로 출입이 가능한데,
입장하면 이용 시간이 나오고
내부 공기에 대한 것도 자세히 보여준다.
그리고 현재 집무실 내에서
재생되고 있는 음악도 알려주는 센스까지 보여주는 점이 좋았다.
요즘엔 일 때문에 영 사용을 못 하지만,
다른 지점도 가서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졌다.